보조배터리 하나 때문에 공항 검색대에서 멈춰 섰던 경험 있으신가요? 이제 PDF로 된 체크리스트로 완벽 대비하세요!
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, 그 조건이 까다롭습니다. 용량, 개수, 포장 상태, 충전 여부까지 하나라도 기준에 어긋나면 반입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. 특히 국제선 탑승 시에는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므로, 출발 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안전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아래 자가 점검표와 함께 PDF 파일도 제공하니, 프린트해두시면 공항에서 더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.
비행 전 필수 점검 – 보조배터리 자가 진단 8단계
- 용량 확인: 100Wh 이하인지 확인하고, 초과 시 항공사 사전 승인 여부 확인
- 용량 표기 체크: 외부에 Wh 또는 mAh 용량이 명확히 표시되어 있는지
- 단자 보호: USB·Type-C 등 출력 단자에 절연 테이프 또는 덮개가 부착되어 있는지
- 투명 포장 여부: 지퍼백, 투명 파우치 등에 보관했는지
- 위탁 수하물 제외: 보조배터리를 절대 위탁 가방에 넣지 않았는지
- 충전 계획 점검: 기내에서 충전할 계획이 없는지, 전원은 꺼졌는지
- 개수 초과 여부: 2~5개 내외로 제한된 수량만 준비했는지
- 손상·이상 여부: 배터리 팽창, 파손, 발열 등 이상 징후가 없는지
보조배터리 기내 보관 팁 – 검색대와 기내 모두 대비
- ✅ 가방 깊숙한 곳보다 외부 포켓에 배치하면 검색 시 빠르게 확인 가능합니다.
- ✅ 기내 충전은 금지! 충전용 케이블도 꺼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- ✅ 배터리가 뜨거워지거나 변형되면 즉시 승무원에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세요.